[보도자료] "의료기기 시험검사 병목 뚫는다"…의료기기조합, 액트와 업무협약 체결

국제공인시험기관 부족에 따른 기업 애로 해소 '맞손'
조합원사에 시험검사 비용 5% 할인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코엑스(COEX) KIMES 무료 세미나 개최 및 정부 R&D 공동 발굴 추진



최근 국제공인시험검사기관 부족으로 신제품 출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은 의료기기 전문 시험·컨설팅 기관인 ㈜액트(ACT)와 '의료기기 시험검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료기기 업계는 시험검사 비용 부담과 일정 지연 등으로 큰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특히 시험 기간이 길어질 경우 설계 변경과 인증 절차에 연쇄적인 악영향을 미쳐 기업의 자금 및 시간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조합은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회원사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본 협약에 따라 액트는 조합 회원사들이 진행하는 컨설팅 및 시험검사 비용을 기존 대비 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규제기관과 협업해 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시험검사 방법을 제시해, 기업들의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양 기관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등 주요 산업 행사에서 의료기기 기업들을 위한 무료 세미나를 공동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다.

조합 역시 액트를 회원사의 시험검사 및 컨설팅 분야 ‘최우선 파트너’로 지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신규 및 기존 회원사에게 액트의 맞춤형 솔루션을 적극 소개하고, 조합 뉴스레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웹 세미나 및 교육 행사 소식을 홍보할 예정이다.

나아가 양측은 향후 시험 관련 연구과제나 정부 발주 프로젝트 발굴에도 공동으로 나서며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영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장은 "시험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설계 변경과 인증 등과 연계되어 있어 기업의 입장에서 막대한 부담이 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갖춘 국내 대표 시험검사기관이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 좀 더 효과적인 시험검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율 ㈜액트 대표이사는 "액트는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항상 정확하고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투자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화답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