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협력 프로젝트 및 공동연구 프로그램 운영

포스콤이 가천대학교와 손잡고 바이오헬스·AI 분야 산학협력을 본격화한다.
영상의료기기 전문기업 포스콤은 지난 6일 가천대학교와 바이오헬스 및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포스콤 본사에서 열렸으며, 박종래 포스콤 대표이사와 서원식 가천대 GUIP 사업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대학혁신플랫폼(GUIP)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기술 경쟁력과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기술협력 프로젝트와 공동연구를 비롯해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임상 및 인허가 등 실질적인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천대학교와 포스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 관련 직무 현장실습을 연계하고, 포스콤 임직원의 대학원 진학 시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교육과 산업 현장을 잇는 협력 모델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 양성과 연구 성과의 사업화 가능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구상이다.
포스콤은 AI 기반 포터블 X-ray 시스템과 디지털 영상 의료기기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GE헬스케어, 지멘스, 후지필름 등 글로벌 기업에 OEM·OD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첨단 영상의료기기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의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서원식 가천대 GUIP 사업단장은 “가천대의 연구 역량과 포스콤의 AI 기반 의료기기 기술이 결합해 신제품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래 포스콤 대표는 “대학의 연구·교육 인프라와 기업의 기술 역량을 연결해 바이오헬스·AI 분야에서 산업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UIP는 가천대학교가 주관하고 을지대학교, 수원대학교가 참여하는 산학연 혁신 공유플랫폼으로, AI·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연계 교육과 공동연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